레모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기전에... 내가 싸 놓은 똥을 치우는건지 잘 되어가려나 싶으면 뭔가가 하나씩 터진다.뭐...터지는거야 하도 자주 있는 일이라 익숙한데 문제는 괴로움을 나눌 사람이 생겨서 고맙고도 미안하다는 점이다. 분명 위안이 되긴 정말 격하게 되는데,그 속에서 비집어 나오는 괴로운 마음...에이 모르겠다. 그래도 한가지 분명한건,난 과분한 사람을 만났고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어서 행복하다는 점이다. 나이를 먹으면 잡생각이 늘어나는지라 행복하면 행복한데로 고민이 생기는데,그래도 지금만큼은 즐기고 느끼고 깨달아야 겠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