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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여행] 꼬치.앞으로 나와 우리의 목표!!! 요즈음...아니,언제부터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할만큼 일식,일본식주점(이자카야)들이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세상이 되었다.특히 홍대만 가도 여기가 일본인지 한국인지...일본인이 홍대를 와보면 어떤 생각이 들지 참 궁금한 부분오사카를 도착하자마자 쓰러질 정도로 맛있는 장어덮밥을 먹고 저녁에는 최대한 근사한 맥주와 안주를 먹고 마시려는 계획을 갖고 오사카 일대를 돌아다녔다. 숙소가 도톤보리쪽이라 아무래도 그 근처만 돌아다녔는데 도톤보리 강 근처에 떡하니 있는 마라토너 아저씨 '그리코상'우리같은 외국인 관광객 포함 일본인들도 촬영하느라 난리였다. 나도 그리코와 같이 몇장찍긴했는데 몰골이 말이 아니라 차마 올리진 못하겠다. '니노야마 카즈나리' 예전에 드라마 잘봤수다. 곳곳마다 그리코상이 많이 있더라.풋풋한 학생들.. 더보기
일본여행 둘째날 이날의 주요일정은 온천갔다가 여자친구가 살던 동네가서 구경도 좀 하고 살았을적 맛있게 먹었다던 돈카츠도 먹고,저녁에는 하나비축제를 가기로 계획을 잡았다. 이제는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먹듯 일상이 되어버린 규동.일본에서 음식 먹을때마다 느끼지만 얘네들 참 한끼식사 소박하게 먹는다능... 혼자서 왔다가 조용히 혼자 먹고 가는게 일본인들에게는 자연스러운 모습이다.오히려 한국처럼 밥먹을때 여럿이서 우루루루 가는 모습을 보면 당황할듯.식사를 마치고 바로 오오에도 온천을 가려고 전철역을 갔건만...온천 티켓을 두고 오는 바람에 다시 호텔행ㅋㅋ 전날 쌓인 피로에,약간의 숙취까지 더해져서 서로간에 짜증이 극에 달했었다. 여차여차해서 온천근처의 역에 도착만화 원피스축제도 있었고 다른 콘서트도 있어서 사람이 꽤 많다. 대형.. 더보기
이번에는 도쿄다!일본여행 첫째날 작년 연말즈음 일본 후쿠오카를 다녀온 이후에도 계속해서 일본을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계획없이 급하게 갔던터라 즐겁긴 했지만 너무 무작정 걷기만 했었고 빡세게는 놀았지만 무언가 '알차게'놀았다는 느낌이 적은건 나도 그렇고 여친도 그렇고 아쉽게 느껴왔던 부분이니까. 6월부터 일본을 갈 생각을 하고 행선지는 이번엔 도쿄로!하루하루 소셜커머스건 여행사이트건 서로 열심히 찾았었고 결국 성수기치고 상당히 싼 가격에 예매를 했다 다만 시간이 상당히 빡빡했다 ㅋㅋ이 날의 첫비행기 아침 5시45분~새벽1시에 일어나서 잠도 덜깨고(술도 덜깨고)몸이 좀 피곤한 느낌..하지만 우리에겐 핫식스가 있으니깐 ㅋㅋ 첫 비행기라 티켓창구도 닫아있는 상태여서 마냥 앉아서 기다렸다.그렇게 한시간 정도를 기다리고 티켓창구가 문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