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피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재 코스트코 다른건 몰라도 코스트코 피자가 그렇게 싸고 개념차다는 말을 자주 들어서 언젠간 꼭 가보고 싶었다. 코스트코 양재점이라길래 양재역에서 얼마 멀지 않을것 같았는데 이게 왠걸? 택시비가 5000원이 나와 부렀네?ㅋㅋㅋ 차 없는 사람은 가지도 말라는 소리. 일단 도착부터가 생소했다. 창고형 마트라고 하는데 정말 물건을 말그대로 '쌓아놓고'파는 느낌 도우미 알바들의 판촉이벤트나 경품끼워넣기 행사 따윈 없다. 아..식품코너에서 시식은 하는데 그게 소고기 스테이크 였던것 같다. 근데 크기가 정말 컸다. 시식은 정말 개념. 점심때였는데 사람이 정말 많다. 난 이런곳만 오면 어지럽더라, 일단 인파를 뚫고 바로 피자를 먹으러 비집고 들어갔다. 근데 앉을자리가 업ㅋ엉ㅋ 왜인고 하니 점심때도 점심때였지만 여기가 피자말고도 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