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번에도 또 갔다.일본...이번엔 기타큐슈 여친과 함께 일본을 갈때마다 느낀거지만 2박3일은 짧아도 너무~짧다.아침 비행기를 타려고 전날 잠을 설쳐가며 자는둥 마는둥 새벽에 일어나 공항에 가고복잡한 입출국 절차에 막상 일본을 도착해도 숙소 호텔 체크인 시간은 보통2시나 3시.남는 시간엔 그냥 역주변 코인락커에 짐을 맡기고 간단히 돈뒤에 숙소에 짐을 풀고나서야 일정시작.정작 아침부터 저녁까지 제대로 돌아다닐 수 있는 날은 2박3일중 둘째날 밖에 없다는 얘기가 된다.아무래도 마지막날은 짐 꾸려서 돌아갈 준비를 해야하니까... 그래서 항상 둘째날 저녁에 여친과 맥주를 마시면서 다음번에는 아무리 짧아도3박4일 이상으로 일정을 짜자고 다짐을 했다.사실 그래서 올해 가을쯤 제대로 가보려고 조금이지만 여행자금도 따로 저축을 하고 그랬는데구정 연휴 일주일전 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