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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소리

사람은 오래두고 봐야 아는가 싶다.

요즘 정말 미친듯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데,결국 이런 스트레스의 원인은 사람이요.문제는 내 주변,가까운 사람에게서 비롯된다는데에 있다.

믿었던 사람이 배신을 하고,이간질을 하며,어제만 해도 같이 웃고 떠들던 사람이 오늘은 나에게 멸시와 모욕감을 준다.

오래도록 방황했고 배신을 해봤고 그마만큼 쓰라리게 당하기도 하면서 사람보는 법과 눈치하나는 남들보다 앞선다 생각했는데 정말 큰 착각이었다.이곳에서 뒤통수를 맞아도 너무 맞았다.


사람은 정말 최소 6개월은 가까이 두고 지내봐야 조금씩 보이는것 같다.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까발려주고 싶지만 일단 이 악의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면 신랄하게 써줘야지.

일단 그 전까진 이 비상식적인 공간에서 초연한 표정으로 끝까지 안지고 버텨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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