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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큐슈

기타큐슈 첫째날 사실 이렇게 첫째날,둘째날,마지막날을 나눠서 쓰려고 마음을 먹어도 항상 흐지부지하게 마무리가되어서 주제별로 쓸까 했는데 또 그건 그거대로 분류하기가 어려워서 포기.확실히 나는 블로그질 하기에 적합한 사람이 아니다.정기적으로 블로그 포스팅하는 사람들 참 대단해 정말 공항에서 나오고 고쿠라역에 도착해서 바로 북큐슈레일패스를 받았다.여행박사에서 예약하고 이곳에 와서 바꿨는데 한사람당 우리돈으로 8만원.참고로 절대로 비싼가격이 아니다.이제는 다 알겠지만 일본 교통비는 살인적이다.환승따위 절대로 없고 정거장을 지나칠 때마다 요금이 오르는 친절한 시스템 일단 짐을 역주변 코인락커에 맡겨두고 바로 모지코역으로 향했다.모지코는 전철이 아닌 소닉특급열차를 타고 가는데 이 열차도 레일패스로 해결이 가능하다. 모지코역 도착.. 더보기
이번에도 또 갔다.일본...이번엔 기타큐슈 여친과 함께 일본을 갈때마다 느낀거지만 2박3일은 짧아도 너무~짧다.아침 비행기를 타려고 전날 잠을 설쳐가며 자는둥 마는둥 새벽에 일어나 공항에 가고복잡한 입출국 절차에 막상 일본을 도착해도 숙소 호텔 체크인 시간은 보통2시나 3시.남는 시간엔 그냥 역주변 코인락커에 짐을 맡기고 간단히 돈뒤에 숙소에 짐을 풀고나서야 일정시작.정작 아침부터 저녁까지 제대로 돌아다닐 수 있는 날은 2박3일중 둘째날 밖에 없다는 얘기가 된다.아무래도 마지막날은 짐 꾸려서 돌아갈 준비를 해야하니까... 그래서 항상 둘째날 저녁에 여친과 맥주를 마시면서 다음번에는 아무리 짧아도3박4일 이상으로 일정을 짜자고 다짐을 했다.사실 그래서 올해 가을쯤 제대로 가보려고 조금이지만 여행자금도 따로 저축을 하고 그랬는데구정 연휴 일주일전 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