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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사람은 오래두고 봐야 아는가 싶다. 요즘 정말 미친듯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데,결국 이런 스트레스의 원인은 사람이요.문제는 내 주변,가까운 사람에게서 비롯된다는데에 있다.믿었던 사람이 배신을 하고,이간질을 하며,어제만 해도 같이 웃고 떠들던 사람이 오늘은 나에게 멸시와 모욕감을 준다.오래도록 방황했고 배신을 해봤고 그마만큼 쓰라리게 당하기도 하면서 사람보는 법과 눈치하나는 남들보다 앞선다 생각했는데 정말 큰 착각이었다.이곳에서 뒤통수를 맞아도 너무 맞았다. 사람은 정말 최소 6개월은 가까이 두고 지내봐야 조금씩 보이는것 같다.하나하나 디테일하게 까발려주고 싶지만 일단 이 악의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면 신랄하게 써줘야지.일단 그 전까진 이 비상식적인 공간에서 초연한 표정으로 끝까지 안지고 버텨주마. 더보기
극악의 소통관계 서로간에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은 이 두녀석과 나 셋뿐이다.아...한명의 과장님까지 넷. 처음엔 여러가지 사내에 잡음이 들려도 그러려니 했다.그딴거 잘 모르겠고 나만 열심히 일하면 되는거 아닌가?그리고 막말로 막장인 회사에서 몇명빠져나가면 나에게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했었고 몇달 일하니까 슬슬 스트레스가 쌓이기 시작했다.그래도 뭐 시간은 어떻게든 흘러가고 돈 벌이는 여기가 나름 나쁘지 않으니까 그냥저냥 이곳 스트레스에 익숙해지자는 생각으로 임했다. 그러고 또 몇달이 지나니까 내부사정에 대해 더욱더 자세히 알게 되어가고,정말 이곳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든다.대장의 눈과 귀를 막는 부대장이 있고,그 부대장은 사내 여직원과 뻘짓을 하고 앉아 있으며,오로지 사내복지는 자기들 자신과 여직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