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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맥주

[오사카여행] 꼬치.앞으로 나와 우리의 목표!!! 요즈음...아니,언제부터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할만큼 일식,일본식주점(이자카야)들이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세상이 되었다.특히 홍대만 가도 여기가 일본인지 한국인지...일본인이 홍대를 와보면 어떤 생각이 들지 참 궁금한 부분오사카를 도착하자마자 쓰러질 정도로 맛있는 장어덮밥을 먹고 저녁에는 최대한 근사한 맥주와 안주를 먹고 마시려는 계획을 갖고 오사카 일대를 돌아다녔다. 숙소가 도톤보리쪽이라 아무래도 그 근처만 돌아다녔는데 도톤보리 강 근처에 떡하니 있는 마라토너 아저씨 '그리코상'우리같은 외국인 관광객 포함 일본인들도 촬영하느라 난리였다. 나도 그리코와 같이 몇장찍긴했는데 몰골이 말이 아니라 차마 올리진 못하겠다. '니노야마 카즈나리' 예전에 드라마 잘봤수다. 곳곳마다 그리코상이 많이 있더라.풋풋한 학생들.. 더보기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가정용 캔 출시 라고 기사가 떴다.ㅋㅋ 맥주야 20대 초반부터 꾸준히 좋아했지만 삶의 '낙'일정도로 좋아하게된건 3년전쯤 부터... 사람에게 기대지않고 나 혼자 살아보고자 이를 악물었을때부터 맥주를 굉장히 많이 마시게 됐고 좋은맥주,맛있는 맥주를 찾게 된 듯. 사실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는 사실 중 하나가 수입맥주는 '비싸다'라는 생각인데 (대형마트 가격을 기준으로)전혀 그렇지 않다. 웨팅어라던지 버드와이져라던지(오비에서 직접 쳐만들어서 맛이 더러워지긴 했지만;;;)오히려 국맥보다 더 저렴하고 맛있는 맥주도 꽤 있고 그 외에 맥주들도 약속이나 한듯,서로 번갈아 가면서 할인행사를 하기때문에 주말마다 골라마시는 재미가 쏠쏠하다. 하지만 희안하게 일본맥주만 더럽게 비싸고 행사도 잘 안하는데다가 종류마저 거의 없어서 아쉬웠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