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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개엘지트윈스의 대한 잡설 어차피 들어오는 사람도 없고 내 생각 배설하는 블로그라 굳이 말을 먼저 해야하나 싶긴 하지만 일단 말하자면,난 최소 야구에 대해서는 순한팬이 절대 아니고 엘지(도 죽이고 싶지만)외에 팀은 다 싫어한다는걸 밝혀둔다.그냥 그렇다는 얘기 ㅋㅋ 아.무.튼 올시즌까지 4강을 못가면 9년 연속 4강에 못드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4년연속 꼴지를 해댔던 꼴데에 비하면 조금 약하긴 하지만 8개팀끼리 돌아가는 조그만 크보에서 돈은 돈대로 써가면서도 4강에 한번도 못들었다는것도 여간 힘들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매년 4강에 못드는게 적응이 될까?포기가 될까? 아니다.정말 맨날맨날 화딱지가 난다. 크게 즐거울 일도 슬플일도 화날일도 없는 요즈음,정말 유일하게 나를 극한의 희노애락으로 이끄는 팀이 '개엘지트윈스다' 뭐 요새는.. 더보기
동대문도 많이 죽었다. 일할때 입을 바지도 좀 살겸,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싶어서 갔는데 확실히 예전 같지가 않다. 인터넷 쇼핑몰이 많이 들어서고 활성화되서 그렇겠지. 일단 나부터가 귀찮아서 안가고 인터넷에서 주로 사니까...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뭔가 휑~하다. 주로 수입멀티 매장을 가는편인데 이제는 종류도 거의 없고,서로 경쟁이 없어서 그런지 가격또한 더럽게 비싸다. 여러모로 메리트가 없어졌는데 뭔놈의 의류상가는 점점더 늘어가는지,하여튼 우리나라 사람들 뭐만 유행이면 우루루 몰리는건 종특이다. 예전 프레야타운?여기는 이제 백화점도 아니고 그렇다고 의류전문상가도 아닌...뭔가 애매한곳이 되어 버렸다. 그덕에 점점 망하는듯한 느낌.각설이 분장을 한 분들이 턴테이블 만지며 공연을 해도 시큰둥 하더라. 앞으로 동대문에 옷 사러 갈 .. 더보기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가정용 캔 출시 라고 기사가 떴다.ㅋㅋ 맥주야 20대 초반부터 꾸준히 좋아했지만 삶의 '낙'일정도로 좋아하게된건 3년전쯤 부터... 사람에게 기대지않고 나 혼자 살아보고자 이를 악물었을때부터 맥주를 굉장히 많이 마시게 됐고 좋은맥주,맛있는 맥주를 찾게 된 듯. 사실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는 사실 중 하나가 수입맥주는 '비싸다'라는 생각인데 (대형마트 가격을 기준으로)전혀 그렇지 않다. 웨팅어라던지 버드와이져라던지(오비에서 직접 쳐만들어서 맛이 더러워지긴 했지만;;;)오히려 국맥보다 더 저렴하고 맛있는 맥주도 꽤 있고 그 외에 맥주들도 약속이나 한듯,서로 번갈아 가면서 할인행사를 하기때문에 주말마다 골라마시는 재미가 쏠쏠하다. 하지만 희안하게 일본맥주만 더럽게 비싸고 행사도 잘 안하는데다가 종류마저 거의 없어서 아쉬웠는데 .. 더보기